구분 |
눈밑성형 |
작성일 |
26-09-28 18:48 |
조회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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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피민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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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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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각) 영국 가디언과 비비시(BBC) 방송 등에 따르면 대테러경찰은 이날 성명을 내어 “오전 0시45분께 공군기지를 향해 이동하는 것으로 보이는 수상한 차량 3대와 관련한 신고를 받았다”며 “무장 경찰관들이 출동해 웰퍼드 지역에서 폭발물법상 범죄 혐의로 남성 5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수사당국은 차량에서 발견된 물질이 실제 폭발장치로 작동할 수 있는지 감식했고, 군 폭발물처리반은 로봇을 동원해 차량을 조사했다. 가디언은 수사관들을 인용해 초기 조사 결과, 차량에서 발견된 물질은 사제폭발물(IED)과 일치한다고 보도했다. 용의자 남성 5명은 테러방지법 제5조상 ‘테러 행위 준비’ 혐의가 추가로 적용됐다.
영국 수사당국은 이번 사건이 이란의 대리세력 또는 이란 정부와 연결됐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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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영국군과 미군이 함께 운용하는 기지로, 이란 전쟁 기간 미군 전투기가 이착륙하는데 쓰였다. 미국의 이란 공격에 불만을 품고 공격에 나섰을 수 있다는 것이다.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과 웨스 스트리팅 영국 국방장관도 이번 사건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수사당국은 이슬람 극단주의를 비롯한 다른 동기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앤디 버넘 영국 총리는 엑스(X)를 통해 이번 사건이 “매우 우려스럽다”며 수사당국이 사실관계를 확인할 때까지 “추측을 자제해 달라”고 촉구했다. 영국의 테러 위협 등급은 현재 두 번째로 높은 ‘심각’ 수준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용의자들이 미군 기지에 “큰 피해를 주려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말 환상적이었다. 영국과 함께한 대단한 작전이었다”며 “우리는 그들을 오랫동안 지켜보고 있었고, 결국 붙잡았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으나, 미군을 타깃으로 한 공격이었다는 것이다.
가디언은 이번 대응이 정보기관의 사전 첩보에 따른 작전은 아니었으며, 주민 신고 뒤 경찰이 차량들에 대응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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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안을 경찰에 신고한 농부는 비비시에 “저 같은 사람이 공군 기지에 들어가는 수상한 차량과 남성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릴 의무는 없다”며 용의자들과 그들의 차량이 주거 지역에 가까이 접근하도록 방치한 것은 “누군가의 실수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오랫동안 지켜보고 있었다’는 발언과 달리, 경찰이 대응에 나선 직접적인 계기는 주민 신고였다는 。에서 수사 경위와 양국 정보당국의 사전 인지 여부가 주목된다.
미 공군 제501전투지원비행단과 제420공군기지 대대의 본부가 있는 왕립공군 페어퍼드 기지는 활주로 길이가 약 3㎞로, B-1·B-52 등 대형 전략폭격기의 운용을 지원한다. 영국 정부는 지난 3월 미군이 영국 기지에서 이란 미사일 시설을 겨냥한 방어적 작전을 수행하도록 허가했고, 이후 미군 폭격기 4대가 페어퍼드에 착륙했다. 이후 미국은 영국 기지들을 “특정 방어 작전”에 활용했다. 이란혁명수비대(IRGC)는 지난 7월 미군 폭격기의 페어퍼드 기지 사용을 언급하며 영국에 “이란 영토에 대한 침략에 사용되는 모든 기지는 우리 군의 정당한 표적이 된다”고 경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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