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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밑성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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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0-16 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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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쿠렌코프 장관은 이날 박태성 북한 내각 총리와의 회담에서 "공기유화식 소화기를 김정은 북한 지도자에게 선물하고 싶다"며 가져온 특수 소화기를 건넸다. 공기유화식 소화기는 물과 특수 소화약제를 혼합한 액체를 분사해 불을 끄는 소화기로, 일반 분말식 소화기와는 소화 방식이 다르다.
쿠렌코프 장관은 이 소화기가 모스크바주에 있는 공장에서 단 한 개만 특별 제작됐다고 전하면서, 색깔도 빨간색이 아닌 파란색이고 표면에는 러시아와 북한의 영원한 우정을 상징하는 양국 국기와 국가문장이 그려져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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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김정은 동지께서 이 소화기를 사용할 일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쿠렌코프 장관은 앞서 11일 평양을 방문해 이튿날 김철남 북한 재해방지상과 만나 양국 간 재난 예방 및 대응 분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12일 회담에서 러시아 비상사태부와 북한 재해방지성 간 2027~2029년 공동 활동 계획에 서명했다. 계획에는 러시아 비상사태부 산하 극동 소방·구조 아카데미에서 북한 재난 대응 기관 소속 전문가들을 교육하고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북한의 러시아산 소방·구조 장비 구매를 러시아 비상사태부가 지원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러시아 비상사태부 장관이 북한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쿠렌코프 장관은 이날 박태성 내각 총리와의 회담에서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과 쿠르스크주 탈환 작전에 참여한 북한군의 지원에 사의를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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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 기회를 빌려 쿠르스크주 일부 지역을 탈환하는 과정에서 북한군 장병들이 제공한 지원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쿠렌코프 장관은 그러면서 러시아가 항상 북한의 자연재해 대응을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도 밝혔다.
그는 "러시아 비상사태부는 자연재해와의 싸움에서 북한 동지들에게 언제든 도움의 손길을 내밀 준비가 돼 있다"면서 양국 재난 대응 기관 간 협력이 두 나라의 전통적인 우호 관계에 부합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북한과 러시아는 2023년 9월 김정은 총비서의 러시아 방문과 2024년 6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을 계기로 협력을 빠르게 확대해 왔다.
특히 양측은 2024년 푸틴 대통령의 방북 당시 체결한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토대로 경제·외교·군사·문화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 범위를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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